(서울=연합뉴스) 권희원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차세대 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 11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아카데미는 현직 비영리·사회적 경제 조직 등에 종사하는 중간 관리자가 경영 능력과 리더십, 기업가정신을 고루 함양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산나눔재단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11기 수강생 30명을 선발해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사회혁신 프로젝트와 리더십, 경영, 기업가정신으로 구성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데이터 활용과 임팩트 측정 등의 관리 과정을 강화하고 기업·사회·지배구조(ESG), 기술 혁신 등에 대한 내용을 교육 과정에 추가했다.
비영리·사회적경제·CSR 조직 등에 종사하는 이들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 아산나눔재단 홈페이지(www.asan-nanum.org)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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