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국내 최장수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STUDIO TOMBOY)는 론칭 45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고객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은 제품 10개를 선정해 다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스튜디오 톰보이가 선보이는 '리컬렉션'(RE-COLLECTION)은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도별로 가장 많이 팔렸거나 화제가 됐던 제품을 기존 디자인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2012년 출시 이후 15주간 매출 1위를 기록했던 후드 디테처블 트렌치코트, 2014년 인기를 끈 하이넥 벌룬 오버핏 코트 등이 재출시된다.
리컬렉션 제품은 각각 45장씩만 한정 제작되고, 16일까지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의 자체 온라인 몰 에스아이 빌리지에서 단독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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