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U+tv 홈트레이닝 서비스 'U+홈트Now(나우)'의 월 평균 시청건수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23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2021년 9월부터 2022년 1월까지 5개월간 U+홈트Now의 누적 시청 건수는 100만건을 넘어섰다.
고객 1명당 평균 운동시간도 출시 전 대비 200% 늘었고, 월 3회·40분 이상 이용하는 '충성고객'도 214% 증가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또 ▲ 운동 검색기능 강화 ▲ 시간대별, 난이도별 운동 재분류 ▲ 칼로리, 난이도, 운동시간 등 운동정보 표기 ▲ 현재 시청중인 콘텐츠와 연관된 운동 추천 기능 등을 담아 앱을 개선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피트니스 센터들과 협업해 현직 트레이너들의 운동법을 담은 신규 콘텐츠 100여편을 추가하고 총 500여편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홈트 관심이 증가하는 만큼 고객이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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