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 탭 S8 시리즈를 15일까지 사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식 출시일은 25일이다.
삼성전자는 10일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탭 S8, 갤럭시 탭 S8+(플러스), 갤럭시 탭 S8 울트라를 공개했다.
사전판매 기간에 갤럭시 탭 S8 울트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정품커버 3종(키보드 북커버, 북커버, 프로텍티브 스탠딩 커버) 중 1개, S8+와 S8 구매 고객은 노트뷰 커버 포함 총 4종의 정품 커버 중 1개 품목에만 최대 20만7천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갤럭시 탭 S8 시리즈 구매 고객은 정품 블루투스 마우스, 45W PD 충전기, 갤럭시 버즈 라이브 중 1개 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는 최대 13만8천원 상당의 쿠폰을 받는다.
아울러 갤럭시 탭 S8 시리즈로 갤럭시 스토어에 접속하면 한컴 오피스 이용권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밖에 구매 고객은 ▲ 삼성케어플러스 6개월 이용권 ▲ 카카오[035720] S펜 실리콘 커버 1종 ▲ 디즈니플러스 3개월 이용권 ▲ 튜터링 2개월 수강권 ▲ 삼성에듀 최대 1년 강의 수강권 ▲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 EX버전 6개월 이용권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탭 S8 울트라는 그라파이트 색상으로만 나오며,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메모리와 네트워크 사양에 따라 137만8천300원∼190만8천500원이다.
갤럭시 탭 S8과 S8+는 그라파이트, 실버, 핑크 골드 등 세가지 색상과 와이파이 및 5G 모델로 출시된다.
갤럭시 탭 S8+는 메모리와 네트워크 사양에 따라 109만8천900원∼142만8천900원이고, 갤럭시 탭 S8은 84만9천200원∼117만9천200원이다.
이 신제품들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11번가, 쿠팡, G마켓, 네이버 등 온라인 오픈마켓과 전국 디지털프라자,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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