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예약 가능
(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한국은행은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3종(가야산, 변산반도, 오대산)을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오는 17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우리·농협은행과 한국조폐공사를 통해 구매 예약을 받아 4월 21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이번 주화의 앞면에는 각 국립공원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경관을, 뒷면에는 각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동·식물(깃대종)의 모습을 담았다.
상세한 예약 접수 방법은 한국조폐공사와 우리·농협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의 국립공원을 주제로 매년 기념주화를 발행하고 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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