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농식품 벤처창업 인턴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선배 창업기업에서 현장 실습을 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2018년 시작돼 지난해까지 총 174명이 인턴을 수료했고, 이 중 78명이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이다.
모집대상은 농식품 분야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50명과 멘토기업이 될 대표자 포함 상시 근로자 3인 이상·매출액 1억원 이상의 농식품 기업 50곳이다.
신청은 멘토기업의 경우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인턴은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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