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부터 '농촌공간의 계획적 활용과 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농촌공간의 활용 방안이나 문제점, 개선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고 농촌공간 계획과 농촌 재생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주제는 '살고 싶은 농촌 공간, 우리 함께 만들어요'로, 1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농촌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직접 찍은 농촌 공간(마을·읍·면 등) 사진, 해당 사진에 대한 설명, 해당 농촌 공간의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이나 활용 방안을 이메일(izmini@ekr.or.kr)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내달 11일 농식품부 누리집에 발표되며 최우수상 수상자(1명)는 100만원, 우수상(1명)은 50만원, 장려상(2명)은 각 25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수상작의 저작권은 농식품부가 갖게 되며 과거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거나 다른 사람의 작품을 도용한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자우편(izmini@ekr.or.kr)이나 전화(☎ 042-610-1931)로 문의하면 된다.
young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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