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멤버십 '마이클럽' 회원 수가 지난달 기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이클럽은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에서 고객의 취향을 설정해두면 맞춤형 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2018년 와인 애호가를 위한 '와인클럽'으로 시작해 현재는 와인, 패피, 미트, 베이비, 홈슐랭, 맥덕, 여행, 마이펫 등 8개 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홈플러스가 최근 3개월(2021.11∼2022.1)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멤버십 회원의 26%는 자신이 관심사로 설정해둔 카테고리 상품을 직접 구매했고, 비회원보다 객단가도 60%가량 높았다.
홈플러스는 1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17일부터 일주일간 회원을 대상으로 한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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