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하나투어[039130]는 삼일절을 맞아 하이에어와 울릉도·독도의 전경을 볼 수 있는 무착륙 관광 비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삼일절 당일 김포공항을 출발해 울릉도·독도 상공을 비행한 뒤 다시 김포공항으로 돌아오는 2시간 30분 일정으로 구성됐다.
하나투어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비행기를 타며 여행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고, 삼일절에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내려다보며 애국심을 고취할 수도 있어 의미를 더하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