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KB국민은행은 16일 기준 KB모바일인증서 가입자가 1천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KB국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사람도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받을 수 있다.
KB모바일인증서를 사용하면 패턴·지문·페이스 아이디(Face ID)로 간편하게 로그인하고 OTP(일회용비밀번호)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만으로 하루 최대 5억원까지 이체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한 달 평균 KB모바일인증서 이용량도 7천700만건에 이른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을 포함해 활용 범위를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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