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LG전자[066570]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주방가전 체험공간을 꾸며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26일부터 4월 3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국내 디자인 가구 브랜드 '잭슨카멜레온'의 매장 1층에 '어나더키친'(Another Kitchen)을 운영한다.
주방과 식당의 기능을 겸한 이 공간에는 LG전자의 얼음정수기냉장고, 인덕션,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정수기 등 프리미엄 주방가전과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LG tiiun) 등이 설치된다.
LG전자는 어나더키친에서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즐길 참가자 37팀을 이날부터 모집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에 사연을 올리고 신청하면 된다.
낮 시간대에 어나더키친을 방문하면 쿠키, 꽃차 만들기와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고 LG전자는 소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MZ세대에게 인기가 높은 잭슨카멜레온 가구와 LG전자의 제품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편안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기회를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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