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농협금융은 17일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들이 참석한 '2022 제1차 농협금융 DT(디지털전환) 최고협의회'를 온라인으로 열고 디지털 금융 관련 전사적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NH농협은행은 '고객 페인 포인트(Pain-Point) 해소를 위한 비대면 프로세스 개선'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고객 관점에서 디지털 금융 관련 불편 사항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NH투자증권[005940]은 '고객상담업무 디지털화 및 디지털 점포 도입'을 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24시간 챗봇 서비스', 지능형 자동화기기인 스마트텔러머신(STM)을 도입해 고객 편의와 업무 효율화를 높이는 방안을 소개했다.
농협금융은 대표 모바일앱인 '올원뱅크'를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고자 전면적인 앱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개편된 올원뱅크 앱은 오는 6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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