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홈스타일 큐레이션숍 '메종아카이브'가 백화점 밖에서 고객들을 만난다.
롯데백화점은 메종아카이브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2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본점을 시작으로 잠실점과 동탄점에 문을 연 메종아카이브에서는 국내외 신규 브랜드의 가구와 소품 등을 판매하고 공간별 특성에 맞춘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디자인 관련 행사로, 롯데백화점 자체브랜드(PB) 편집매장이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종아카이브는 이번 행사에서 주요 고객인 30대 여성의 일상을 기반으로 홈 오피스, 리빙룸, 다이닝 공간을 꾸미고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또 행사 기간 롯데백화점 라이프스타일 부문 바이어들이 부스에 상주하며 메종아카이브에 입점을 희망하는 신진 디자이너와 브랜드를 상대로 상담도 진행한다.
eshin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