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배달 대행 플랫폼 바로고는 신한은행 배달앱인 '땡겨요'와 '상점주 상생을 통한 프로토콜 경제 구현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땡겨요는 지난달 신한은행이 출시한 배달 중개 앱으로 2%대의 낮은 중개 수수료와 당일 정산 등의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바로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땡겨요'에 상점이 입점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지원하고 땡겨요는 입점 상점에 중개 수수료 할인과 홍보 행사 기회를 제공한다.
바로고가 운영하는 주방 플랫폼 '도시주방' 내 상점도 땡겨요에 입점할 예정이다. 양사는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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