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현대캐피탈이 이용 차량을 자유롭게 반납하고 원하는 차로 바꿔 탈 수 있는 장기렌터카 상품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자유반납형'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의 '자동차 이용프로그램'은 장기렌터카의 장점에 더해 고객의 자동차 이용 주기에 맞춰 7가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신차 이용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이용프로그램 중 자유반납형은 서비스 이용 24개월 후(48개월 계약 기준)부터 중도해지 수수료와 월 이용료 변동 없이 자유롭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은 "이용 차량의 교체 주기가 짧아지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렌트 상품을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자유반납형 옵션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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