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개 부문 수상

입력 2022-02-23 10:21  

현대건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개 부문 수상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2'에서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이 골드 위너(Gold Winner)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또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힐스테이트 클래시안의 특화정원 '라운지 가든'(Lounge Garden)은 위너(Winner) 상을 받았다.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디자인 어워드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카림 라시드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공모전에서 국내 건설사들의 출품작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의 상을 받았다.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은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네덜란드의 카럴 마르턴스(Karel Martens)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씨가 협업해 만든 것으로, 구름을 형상화한 모양의 관상용 조각 작품이면서 쉼터 기능도 한다.
라운지 가든은 아파트 커뮤니티 라운지와 연계해 조성한 휴게 정원이다.


sm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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