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현대카드는 24일 신용카드 디자인을 적용한 일상 용품 '아워툴즈(Our Tool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와 세로 비율을 그대로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다.
가위, 스테이플러, 연필깎이, 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 네 가지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는 카드 플레이트가 현대카드의 정체성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 중 하나로 여기고 카드 플레이트의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왔다.
2009년 '현대카드 초콜릿(Chocolate)'과 2011년 '현대카드 티(Tea)'를 선보인 데 이어 2019년 생수 '아워 워터(Our Water)'를 출시하기도 했다.
현대카드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도구들의 정형화된 디자인을 현대카드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대담하고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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