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277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ISO27001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글로벌 표준으로, 회사가 정보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문서화해 지속해서 운영 및 관리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대웅제약의 ISO27001 인증 범위는 의약품 제조·생산과 연구개발 업무로, 여기에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생산 기술도 포함됐다. 인증 대상 거점은 충북 오송과 경기도 화성 향남 소재 생산공장과 경기도 용인 연구소다.
ISO27001의 확장판인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 경영관리시스템 글로벌 표준으로, 회사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검증한다. 대웅제약의 ISO27701 인증 범위는 제조·생산·연구 분야 개인정보에 해당하는 임상시험 관련 개인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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