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하나은행은 서울옥션[063170]과 업무협약을 맺고 미술과 자산관리를 결합한 차별화된 아트뱅크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미술품 구매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술품 자문 및 구매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문을 여는 은행 수장고를 활용해 고객 소유의 미술작품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인 클럽1(Club1) PB센터 공간을 활용해 미술에 관심이 있는 고객을 상대로 한 미술·문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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