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카카오[035720]와 네이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재택 치료에 필요한 병·의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는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 맵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 전화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병·의원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 맵 검색창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원', '코로나19 전화진료 병원', '코로나19 동네병의원' 등을 검색하면 된다.
네이버도 "네이버 검색과 지도 서비스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 검색이나 지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코로나 재택 진료 병원', '비대면 진료 병원' 등을 검색하거나 네이버 지도 앱에 있는 '코로나 전화상담병원' 아이콘을 누르면 정보를 볼 수 있다.
카카오와 네이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해 병·의원 데이터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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