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BGF[027410]가 운영하는 온라인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는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새벽배송 지역을 강원권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원주에서도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 날 아침 7시 전까지 헬로네이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헬로네이처는 그간 서울과 경기 수도권, 천안, 아산, 청주, 대전, 세종 등 중부권에서 새벽배송을 해왔다.
헬로네이처는 지난해 이전한 곤지암 물류센터가 기존 물류센터 대비 4배 이상의 물류 처리가 가능해 강원권까지 새벽배송을 확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여상엽 헬로네이처 물류실장은 "원주를 시작으로 그동안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강원 지역 전체로 새벽배송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헬로네이처는 친환경 브랜드 '더그린'의 상표권 출원을 앞두고 마스코트 '그리니'도 새로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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