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두산연강재단은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27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대학생 200명에게 장학금 13억3천만원을 우선 전달했고, 초·중·고 장학생들에게는 순차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용현 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된 이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학생 1만4천3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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