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그룹 광고 계열사 HS애드는 자사가 제작한 부산관광공사 캠페인 '에헤이마하모' 영상 3건이 유튜브 공개 20일 만에 누적 조회수 2천200만회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부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제작된 이번 영상은 부산 산복도로와 부산어묵, 야구응원 등 3가지 주제로 부산 지역의 매력을 소개한다. 래퍼 '머드 더 스튜던트'와 댄스 크루 '훅'(HOOK)이 출연했다.
캠페인명 '에헤이, 마, 하모'는 '에이 걱정하지 마. 이 사람아, 다 잘 될 거야'라는 뜻의 부산 사투리다.
HS애드 관계자는 "영상에 등장하는 학생과 상인, 버스 기사는 모두 자발적으로 참여한 부산 시민으로, 부산 특유의 감성을 진정성 있게 표현했다"며 "부산의 매력을 세계적으로 알려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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