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마다 우대금리 0.1%p 추가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1년마다 우대금리를 더해 주는 변동금리형 '웰뱅 회전 정기예금(회전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회전정기예금은 생활금융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으로 가입하면 연 2.5%(영업점 방문 가입 시 연 2.3%)의 기본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예치 한도는 없다. 계약 기간은 3년(36개월)으로, 1년 단위 변동금리 상품이다.
아울러 회전정기예금에는 12개월(회전주기)마다 우대금리 0.1%포인트가 자동으로 적용된다.
고객은 재예치에 대한 번거로움을 없애고, 12개월 기준 일반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중도해지를 해도 회전주기 기간만큼 약정금리가 보장된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이 원하는 경우 1년마다 발생하는 이자만 자동 지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중간에 이자만 수령하는 것도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리 상승기에 안전한 수익처를 찾는 고객이라면 회전식 정기예금 상품을 추천한다"며 "예치 한도가 없는 만큼 안전하고 넉넉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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