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미코바이오메드[214610]는 기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로는 판별되지 않는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 변이까지 검출할 수 있는 진단키트(제품명 Veri-Q COVID-19 Variant Detection Kit I, II)의 수출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는 S 유전자를 증폭시켜 델타,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을 포함한 10가지 변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지난해 말부터 이 진단키트를 브라질에 연구용으로 수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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