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토일 기자 = 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이날 아침 단일 단지로는 유럽 최대 규모 원자력 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전을 교전 끝에 장악했다.
이 과정에서 원자로 1호기에서 원자로 보호 구조물인 격납 건물이 일부 훼손됐고, 원전 단지 바깥 5층짜리 교육 훈련용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대형 원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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