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현대차[005380]는 자동차용품 쇼핑몰인 '카라이프 몰'과 일반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블루라이프 몰'을 하나로 통합한 온라인 쇼핑몰 '현대숍(Shop)'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통해 블루멤버스 포인트의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이다. 블루멤버스 포인트는 신차 구매, 정비, 생활용품 제휴처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적립이 가능하다.
현대Shop에서는 자동차 생활과 관련된 상품을 스토리와 함께 전달하고, 현대차 보유 고객이 로그인하면 차량 정보를 연동해 보증 연장, 튜닝, 액세서리 상품 등을 추천하는 전용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위클리 릴레이', 추첨을 통한 브랜드 굿즈 제공, 공동구매 할인 등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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