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디젤, 질샌더, 메종 마르지엘라 등 유명 패션브랜드를 운영하는 패션그룹인 'OTB'의 공식 온라인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는 자체 럭셔리 편집매장인 '무신사 부티크'를 통해 메종 마르지엘라와 마르니, 디젤 브랜드의 2022 가을·겨울(F/W) 시즌 상품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이들 브랜드의 국내 마케팅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OTB는 최근 'OTB 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문일 무신사 공동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유명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공급을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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