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재단법인 에이스경암 안유수 이사장이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동해 등 동해안 지역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에이스침대[003800]가 7일 밝혔다.
안 이사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 대한 걱정이 크다"며 "많은 분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신속하게 진압되기를 바라고, 많은 산불 피해 주민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 이사장은 앞서 2019년 강원 고성 지역 산불 때도 피해 복구 지원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으며,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5차례에 걸쳐 15억원을 기부했다.
그는 또 지난 24년간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을 위해 백미를 기증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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