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상그룹은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3천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포함해 1억8천만원을 기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대상을 비롯해 대상홀딩스[084690], 대상건설. 대상에프엔비,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상정보기술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구호 성금과 함께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은 종가집 김치, 미원라면, 컵쌀국수, 컵누룽지 등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성금과 구호 물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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