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거래소는 미래에셋생명[085620] 등 11개사를 2021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10일 시상했다.
작년 공시실적을 바탕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거쳐 미래에셋생명보험·동아에스티·현대중공업지주·이마트·그랜드코리아레저·현대홈쇼핑·쌍용씨앤이·삼성중공업이 공시우수법인으로, 카카오·한화시스템·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영문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임재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이들 기업에 "앞으로도 성실 공시 문화 조성을 통해 증권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특히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개인투자자 보호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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