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모디 총리는 10일 밤(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윤 당선인의 대통령 선거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그는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윤 당선인과 협업하기를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모디 총리는 2014년 5월 취임했으며 2019년 5월 재선에 성공했다. 재임 기간 2015년 5월과 2019년 2월 두 차례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2019년에는 총선 준비로 바쁜 가운데 한국을 방문했으며 서울평화상을 받고 마하트마 간디 흉상 제막식에도 참석했다.
모디 총리는 당시 방한 때 "한국 발전은 인도에는 영감의 원천으로 내가 총리가 되기 전에도 한국이 인도 발전의 가장 모범적인 모델이라고 굳게 믿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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