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공영홈쇼핑은 강원·경북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등에게 의류, 난방기, 마스크, 김치 등 1억원 상당의 구호품과 식자재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강원·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송도 추진할 계획이다. 재난 특별지원방송을 긴급 편성해 판매 수수료 없는 무료 방송 등 강원·경북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공영홈쇼핑은 지난 8일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긴급 특별성금 모금을 위한 방송 자막 고지도 시작했다.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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