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오리온[271560]은 혼합음료인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싱가포르에 수출해 현지 판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에 이은 네 번째 수출국이다. 초도 수출 물량은 5만6천 병이다.
닥터유 제주용암수는 현지 온라인 식료품 쇼핑몰인 '레드마트'에서 판매된다.
오리온은 "레드마트는 싱가포르 인구의 20%인 1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쇼핑몰로 주문과 배송 편의성이 높아 최근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오리온은 향후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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