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와인의 인기에 유명 와인 산지에서도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편의점 GS25는 오는 17일과 19일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과 함께 '2022년 라이브 랜선 뉴질랜드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GS리테일[007070]의 주류 스마트오더(온라인에서 주문 후 매장에서 수령) 서비스인 '와인25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랜선 투어는 뉴질랜드 대표 와인 6종을 전문 강사가 시음·소개하고 강의를 진행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5일 열린 첫 랜선 투어 당시 소개했던 와인은 행사 5일 전부터 GS25 주류 매출 순위 3% 내에 진입하기도 했다.
GS25는 랜선 투어를 즐기며 집에서 해당 와인을 함께 시음한 애호가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와인25플러스 서비스가 특허 등록도 완료한 만큼 앞으로 시음회와 와인 교육 등 회원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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