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이랜드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재택치료를 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의약품과 생활필수품 등으로 구성된 응원키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응원키트는 이랜드재단, 이랜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임직원의 기부금과 유한양행[000100]의 감기약, 일동제약[249420]의 의약품, 행복한 나눔의 감기약 및 생필품, 비타민엔젤스의 비타민과 영양바, 유유제약[000220]의 유산균, 면역력강화제 등 총 3억원 상당의 기증품으로 구성됐다.
응원키트는 전국 1천500곳의 한부모 가정에 전달된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