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보 '비대면 특례보증' 취급은행 케이뱅크로 확대

입력 2022-03-21 09:28  

지역신보 '비대면 특례보증' 취급은행 케이뱅크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용보증재단중앙회는 지난 18일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을 대리해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와 '온택트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음달 18일부터는 케이뱅크 앱(App)을 통해서도 지역신보의 비대면 보증인 '온(溫·ON)택트 특례보증' 신청이 가능해진다.
지역신보는 보증기관 최초로 지난해 8월부터 은행 방문 없이 시중은행의 앱을 통해 보증과 대출을 당일에 지원하는 온택트 특례보증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번 협약으로 취급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등 6개 시중은행에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까지 7개로 확대됐다.
대출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는 케이뱅크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한도는 3천만원이다.
신보중앙회는 향후 지방은행 및 다른 인터넷전문은행과도 비대면 보증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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