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농심[004370]은 신라면볶음면과 짜파게티를 섞은 '신볶게티 큰사발면'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심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소셜미디어 언급량을 분석한 결과 신라면볶음면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된 라면은 짜파게티"라며 "소비자들이 신볶게티를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큰사발면을 내놓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은 "다양한 라면을 섞어 새로운 요리법을 만들어내는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다양한 조합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는 모디슈머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농심은 너구리와 짜파게티를 섞은 '짜파구리', 너구리에 카레를 넣은 '카구리' 등의 제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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