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라이나생명보험은 JB금융지주[175330] 계열의 전북은행·광주은행과 디지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나생명, 전북은행,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에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3사는 라이나생명의 헬스케어서비스·보험상품·판매채널 역량과 전북·광주은행의 고객 경험·본인신용정보관리(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 헬스케어서비스 기반의 마이데이터사업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보험과 연계한 신사업 협력 모델도 발굴하기로 했다.
이종석 라이나생명 본부장은 "이번 협업으로 3사가 가진 장점을 십분 활용해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tr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