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삼성생명[032830]이 '고객패널 3.0'을 통해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고객과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고객 패널 3.0'은 삼성생명 고객을 대표하는 820명의 온·오프라인 패널과 20~30대가 참여하는 MZ고객패널로 구성돼있다.
온·오프라인 고객패널 820명은 상품 및 서비스 체험, 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 사항 발굴, 편의성 개선 제안 등을 하게 된다.
MZ고객패널은 모바일 고객 서베이 시스템, 메타버스 점포 체험 등을 통해 20~30대가 원하는 상품, 서비스를 제안할 예정이다.
삼성생명은 2004년 금융권 최초로 고객패널 제도를 도입했으며 2011년부터 온라인 패널을 선발해 '고객패널 2.0' 시대를 연 바 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