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중인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 절대적 전형' 전시회를 2주 연장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당초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지만 관람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내달 10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구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지난 6년간 선보여온 캠페인을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재해석한 이번 전시는 오픈 전부터 예약이 모두 마감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4일부터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진행 중인 가상공간 전시에도 21일까지 63만명이 방문했고, 버추얼 아이템은 9만개가 판매되기도 했다.
내달 10일까지 연장된 전시는 네이버 예약 사이트나 현장 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고, 구찌 온라인 스토어와 제페토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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