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자사 배달앱 '땡겨요'와 연계한 금융상품 '신한 땡겨요 적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적금은 매주 납입(자동이체 필수)해 단기간에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구조로, 월 저축 한도는 1천원 이상 30만원 이하며 만기는 6개월이다. 신한 모바일뱅킹 앱 쏠(SOL)에서 1인당 1계좌 가입이 가능하고, 기본금리 연 1.4%에 우대금리 연 1.5%가 적용돼 최고 금리는 연 2.9%다.
우대금리는 ▲ 땡겨요 회원 가입 ▲ 일회용품 미요청으로 땡겨요 3회 이상 주문 ▲ 15주 이상 적금 납입 조건을 충족하면 각 0.5%씩 최대 연 1.5%가 된다.
신한은행은 적금 출시를 기념해 적금 가입 고객 등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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