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5일 "소상공인 대출 만기의 연장·상환유예 조치가 온전한 손실보상의 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이날 논평을 내고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의 대출 만기 연장·상환유예 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한 금융위원회의 결정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공연은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이 코로나19 피해를 극복하고 영업에 전념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서 언급한 세금·공과금·임대료 세제 지원, 소액채무 원금 감면 등도 체계적으로 집행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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