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현대차[005380]는 현대카드와 함께 상용차 고객을 위한 '현대 모빌리티카드'(Hyundai Mobility카드) 2종류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현대 모빌리티카드-상용차'는 상용차 고객 전용 카드다. 카드 고객은 정부 유가보조금 청구 할인 혜택을 받고, 주유 제휴처(SK에너지·현대오일뱅크)에서 월 최대 30만 블루멤버스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또 유가보조금 혜택을 받는 고객에게 발급되는 '현대 모빌리티카드-상용차 화물차유가보조금'은 신차 구매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가 1.5% 적립되고, 주유 제휴처에서 L(리터)당 최대 85포인트가 적립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유가보조금 혜택, 주유 할인과 포인트 적립, 포인트 사용 등을 할 수 있는 1석 3조의 카드"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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