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쇼핑몰 AK&홍대는 유명 푸드 인플루언서와 셰프가 개발한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 콘텐츠 프로젝트 공간 '아웃나우'(OUT NOW)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인기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인 히밥과 양수빈, 중식 셰프 정지선이 개발한 메뉴 12종을 6월25일까지 판매한다.
젊은 층들을 주요 대상으로 삼아 1인 1만원 이내 가격에 트렌디한 메뉴로 구성했다.
이후에는 새로운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만든 메뉴를 판매한다.
AK플라자 상품본부 관계자는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의 특징인 '팬덤'과 '다양성'에 집중해 오프라인에서 실험적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라고 소개했다.
AK&홍대점은 일본에서 직수입한 빈티지 생활 소품을 선보이는 소품매장 '이와야'도 함께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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