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삼성증권[016360]은 비대면 전담 투자권유대행인 제도인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D-SFC)'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온라인 계좌개설로 고객을 유치하고,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해 투자권유 활동을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은 금융전문가나 금융권 퇴직자를 중심으로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한상훈 삼성증권 영업솔루션담당은 "디지털 투자권유대행인은 비대면 트렌드 확대에 따라 고객과 투자권유대행인의 수요와 삼성증권의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충족하는 주요 채널"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