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올해 전통시장 화재 안전 점검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전국 431개 전통시장의 5만6천699개 점포다. 협회는 연말까지 전통시장에서 스프링클러와 화재감지기를 비롯한 소방시설 작동 여부, 점포 내 소화기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상인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을 한다. 협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2015년 업무협약을 맺고 3년 주기로 전국 모든 전통시장에 대해 화재 안전 점검을 벌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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