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한국콜마홀딩스[024720]는 노바셀테크놀로지와 협약을 맺고 의약품에 활용되는 펩타이드 소재를 활용한 더마화장품(의약품과 일반 화장품을 접목한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기능성 펩타이드 소재와 신약을 개발하는 노바셀은 스킨케어용 펩타이드 후보 물질을 공급하고, 한국콜마홀딩스는 이 물질을 활용한 더마화장품 개발과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펩타이드는 종류에 따라 체내에서 염증 방지, 세포 활성화, 세포 생성 촉진 등의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두 회사는 노바셀이 발굴한 염증해소 펩타이드 NCP112K를 활용해 가려움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더마화장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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