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생활용품 제조사 세븐스마일케어는 음식물 처리기 '사하라홈 프리미엄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세븐스마일케어는 이 제품에 자체 개발한 '독립순환 구조' 기술을 적용해 별도의 필터를 쓰지 않아도 음식물 악취가 나지 않도록 했다.
제품에 넣은 음식물은 건조·분쇄를 거쳐 부피가 최대 92% 줄어든다.
물로 제품 내부를 자동 세척하는 기능도 탑재돼 있다.
세븐스마일케어 관계자는 "지난 38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이번에 제품을 출시했다"며 "기존 음식물 처리기의 단점인 악취와 긴 작동시간을 최대한 개선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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