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바디텍메드[206640]는 북미 기반 의료 서비스 기업 '노보'(NOVO Integrated Sciences)와 체외진단 솔루션 출시, 마케팅, 유통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노보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로, 미국과 캐나다에 자회사들을 두고 있다. 고급 치료 기술과 재활 과학을 통합해 다분야 1차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디텍메드는 진단 제품 70가지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후 현지 판매를 할 방침이다. 이미 FDA 승인을 받은 혈액 헤모글로빈 측정 제품 '헤모크로마 플러스'(hemochroma PLUS)를 비롯해 심혈관, 암, 호르몬, 감염질환 관련 현장진단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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